[건축]월트 디즈니 음악홀 -프랭크 게리-
- 최초 등록일
- 2007.05.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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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랭크 게리의 월트 디즈니 음악홀의 설계과정 및 공간분석
목차
1. 설계진행과정
2. 동선
3. 작가분석
본문내용
완공까지 10년이 걸린 2,265석의 콘서트 홀은 침체했던 LA 다운타운의 전환점
진행과정
콘서트 홀의 건설은 상당한 기간이 걸려 진행됐다.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에 의해 500만 달러의 기부로 시작된 콘서트 홀 건설은 프리츠카상을 수상한 4명의 건축가가 지명되어 1988년 국제 꼼뻬가 열리면서 건설의 정점을 맞이하게 됐다. 그 결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 당선됐지만 그 후 경기침체, LA폭동, 지진 발생과 2년 동안의 활동정지 기간을 보내게 되고 1999년에 와서야 착공하게 됐다.
이 홀을 홈그라운드로 하는 로스앤젤레스 교향악단은 원래 로스앤젤레스 군립 음악센터에 있는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을 베이스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는 다목적홀에 가깝고 음향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꼼뻬에서 음악가와 청중이 ART HOME에 모여 최고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시민에게 상징이 될 만한 건물이 요구됐다.
동선
프랭크 게리의 건축은 자유로운 곡면으로 구성된 바이오몰피즘(생체표현)적 형태가 특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보기에는 복잡해 보여도 동선은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다. 단형부지의 대각선 상으로 축선을 잡고 북동측 코너의 메인 어프로치에서 계단을 오르면 엔트란스 프라자 그리고 로비와 홀이 직선 배치되어 있다.
평면에 비춰보면 특유의 곡면구성 공간은 동측에 집중되어 있다. 내방자를 위한 퍼블릭 스페이스를 그쪽으로 정리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서쪽의 백스테이지 측에는 사용자를 중시해 직선으로 구성된 공간이 주가 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우선 로비에 있는 큰 나무 기둥 압도
연결되는 콘서트 홀은 곡선을 그리면서 객석이 중앙 스테이지를 둘러쌓고 있는 비니야드 스타일의 대공간이다.
한스 샤우론이 설계한 베를린 필하모니 콘서트홀과 같은 형식으로 프랭크 게리가 채용을 고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