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The core를 감상하고

소개글

‘The core’를 감상하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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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스티니라는 비밀병기의 사용으로 인해 갖가지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지구의 모습을 보면서도 느낀 것이 많았다. 새들의 이유 없는 죽음, 검게 뒤덮인 하늘, 특히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할 것이라는 생각에 치를 떨었다. 이 모든 것들이 인류의 이기심으로 인해 생긴 현상들이다. 자연을 보호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시키고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멋대로 그것을 변형시킨다. 요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도 그런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닐까 싶다. 자연을 멋대로 훼손하다보면 그것이 언젠가는 자기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이 된다는 것을 왜 사람들은 모르는 것일까? 물론 ‘데스티니’라는 무기를 만든 사람도 그것이 그런 효과를 미칠 줄은 모르고 그것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데스티니를 사용함으로써 생기게 되는 효과를 뻔히 알고있다면 그것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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