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페이 (I.M. Pei)가 1989년 루브루 박물관에 지은 유리 피라미드 건축의 의미

소개글

I.M.Pei가 설계한 루브르 박물관 증축 사례를 건축적 의미로 분석해보았습니다.

목차

서론-소개
본론-조사, 분석
결론-자기 소견 및 비교 분석

본문내용

어느 한 건물을 지명하며 그 건축의 의미에 대해 논하라는 문제는 그 건물이 가지는 예술적, 기능적, 공간적, 지역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등 수 없이 많이 존재하는 요소들을 건축가가 어떻게 융합시키고 결과물인 건축으로서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 왔느냐에 대한 의견이나 이론을 조리 있게 말하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봐진다.
따라서 나는 왜 유리 피라미드여야 했으며 그 유리 피라미드가 루브루 박물관에 있으므로 해서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 왔는지에 대해 객관성 있는 근거와 함께 정리 풀이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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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유리의 단순 기하학인 입방체로 주출입구를 확실히 명시해 주는 동시에 동선을 유도 하고 있으며 구관과 신관의 연결 또한 유리매스로서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나는 2005년도 이 곳을 답사한 적이 있는데 연전연패를 읽고 방문한 곳이라 구건물과 신건물의 연결이나 조화를 머리에 두고 보았다. 처음 건물을 보았을때 들은 느낌은 안도 작품을 답사하러 왔는데 왜 오래된 옛 건물하나가 있지 하며 지도를 다시 한번 보며 주위를 계속 돌며 다시 찾았던 기억이 있다. 책에서는 읽었지만 이렇게 까지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지 내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 였다.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고 신관과 구관을 체험하며 느낀 것은 역시나 였다. 증축이란 구건물을 개조해 새로운 건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건물의 특성을 그대로 나타내며 보완할 부분을 보완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구건물과 신건물이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보여주며 구건물의 존재의 이유를 더욱 부곽시키는 것 이었다. 아이.엠.페이가 증축한 루브르 또한 같은 의미 였던것 같다.
광장의 의미를 더 생각하고 심화시켜 구관과 신관을 어떻게 이야기 할것인가를 염두한 것이 가보진 않았지만 확연히 느껴진다.

참고 자료

도라p.크라우저, 건축사 스톤헨지부 마천루까지 서울, 동출, 1993
박정욱, 루브르 계단에서 관음, 미소짓다, 서울, 서해문집, 2000
pierre quoniam, 루브르 박물관 안내, 서울, yon갤러리, 1999
안도 타다오, 연전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