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전기 모차르트를 읽고 (슈테판 지게르트지음)
- 최초 등록일
- 2007.04.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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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전기 모차르트
목차
행운아이자 불운아로 태어나는 신동이란 존재,
음악이 살아 숨 쉬는 꿈의 나라
잘츠부르크여, Good-Bye!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
‘사랑과 삶’의 아픔이 그의 음악에 번지다.
오페라를 통해 말하는 사회 현실_ 그리고 개혁의 의미부여
위대한 음악가 + 가난했던 그의 생활
사랑했던 여인조차 지켜주지 않았던 쓸쓸한 뒤안길
그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오페라를 만들어낸 음악가였음을…
본문내용
모차르트는 누구인가? 모차르트가 누구였는지, 상세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할 순 없을지라도 그가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길이길이 남을 위대한 음악가라는 사실에는 한 치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 또한 모차르트란 이름은 낯설지 않다. 언제부터인지 꼭 집어 기억해 낼 순 없어도 어느 순간에 난 모차라트라는 인물을 접했고, 그의 곡이 담긴 책을 연주해 본 기억도 있다. 가장 잘 알고 있지만, 그래서 가장 잘 잊고 있는 것_ 그것은 그가 남긴 연주만이 아닌 그의 삶이다. 그의 삶은 음악을 대변하고 그가 남기고 간 그의 자취를 대변한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그의 이름이지만, 그에 대해 그 만큼 알고 있는 것 또한 비례하는 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모차르트가 알고 싶었다. 그의 이름에 대한 명성이 아닌, 인간 자체의 그 사람을. 그런 후에야 비로소 모차르트를 알고 있다고 애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서 그의 음악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나는 《그림전기 모차르트-음악에 미친, 사랑에 미친 영혼》이라는 책을 장별로 요약하였으며,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다시 해보고자 한다.
행운아이자 불운아로 태어나는 신동이란 존재,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교육자이자 매니저였다. 레오폴트(모차르트의 父)의 교육철학으로 인하여 모차르트는 어쩌면 자신의 재능을 빨리 알아차렸을지도 혹은 한 평생을 힘겹게 살아야 하는 고난의 길이었을지도 모른다. 영국에서는 당시 음악이라는 분야를 귀족의 독점물이 아닌 시장경제원리를 흡수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시대변화를 겪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는 어린 나이에 대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게 된다. 19C에 가정음악이 발달하면서 출판업자들은 악보대량생산과 대량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되지만, 연주자들은 그렇지 못한 신세가 되고 만다. 가슴의 정열을 내던지는 음악이었던 바로크에서 음악의 바람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로 넘어가게 되고 열정과 이성은 하나가 되는 순간을 이룬다. 모차르트의 천부적인 재능은 바흐와의 만남으로써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