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0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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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 영화 `프리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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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 영화 “프리다” 감상문 -
여성에 관한 책이나 영화를 보고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할 때 나는 몇 년 전에 본 영화 한편이 떠올랐다. 그 영화는 여자인 나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영화였다. 영화의 제목은 〈프리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 간 여인. 20세기 최고 여류화가로 추앙 받고 있는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이 영화는 그야말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상은 강렬한 색채로 인해 아름답고, 이야기는 빈틈없이 매끈하게 이어지면서 프리다의 인생을 동정하지도 않고 안타까워하지도 않으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풀어나갔다. 영화를 보는 내내 프리다의 불꽃같은 인생과 예술혼을 담기에 두시간 남짓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 게 아닌가 생각했다.
프리다는 강렬한 색감의 화가였던 동시에 관습을 거부한 페미니스트였고, 열렬한 공산주의자였으며, 멕시코 벽화운동의 기수였던 남편 디에고 리베라를 사랑한 한 여자이기도 했다. 영화는 이런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충실하게 재현했고 편집의 기능을 했던 프리다의 작품은 그녀의 인생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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