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 와 씬 레드라인
- 최초 등록일
- 2007.03.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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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업적으로 너무나도 성공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와
인간의 심리묘사에 주력한 작품 <씬 레드라인>
두 전쟁영화를 비교,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성격이 꼼꼼해서 맞춤법 및 띄어쓰기 철저하게 되어 있구요
글자 10포인트, 줄 간격 160에 2장으로 양은 조금 적습니다.
레포트 쓰실 때 참고용으로 적절할 듯 싶습니다.
양은 적지만 내용은 정말 탄탄합니다.
목차
‘라이언 일병 구하기’ 와 ‘씬 레드라인’
환경영화제 - ‘별이 된 소년’
본문내용
이를 부각시키는 요소는 또 있다. 바로 영상의 배경이다. 이 영화는 오프닝 시작 후 몇 분이 지나도록 싸우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라 미군이 일본군과 대치하여 싸울 때도 일본군의 모습은 한동안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카메라를 뒤로 빼면서 전체 배경을 보여주는데, 이 때 카메라에 잡히는 건 일본군의 모습이 아니라 기다란 풀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오히려 두려운 대치 상황이라기보다는 평화스러운 자연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맞는 묘사일 것이다. 총성이 난무하는 전쟁에서 피를 보여주는 것보다 평화스러운 그 풀 속에 일본군과 미군이 숨을 죽이고 서로 숨어있는 것이 더 긴장감을 주며, 그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 참으로 서글플 뿐이다. 또한 원주민 아이들이 평화롭게 수영하는 장면이나, 풀, 숲, 나무, 하늘, 냇가 등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과 한차례의 격전 후 구멍 일색이 되어버린 나뭇잎들, 그리고 파편에 맞아 죽어 가는 어린 새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며 이는 생각나는 배경이라고는 온통 무너져 가는 건물들뿐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진급에 눈이 멀어버린 대령, 차마 자신의 부하를 죽음으로 내몰지 못하는 중대장, 평생 한 여자만 알고 살았지만 전쟁 중 배신을 당하는 남자, 다급한 상황에서 수류탄 핀을 잘못 뽑아 하반신이 잘려 죽는 중사, 전쟁이 싫어 인근 섬으로 탈영했다가 잡혀서 참전하게 되는 병사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서로의 갈등 또한 이 영화의 중요한 점 중 하나이다.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전쟁이고 왜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가 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