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 - 차이나스 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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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했습니다
허접한 독후감 아니에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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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문과를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문학, 어학에는 관심을 가졌지만, 중국의 전반적인, 특히 정치, 경제에 너무 무심했던 내 자신에 깊은 반성을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정치적인 일, 경제적인 일등 전반적인 사회를 유지하는 일을 알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중국에는 제 4세대 지도자인 후진타오가 국가 주석을 맡게 되면서 지도자 연령층이 어려졌다. 그만큼 사회도 보수적이기보다 진보적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세대의 개념은 영화 같은 데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 장이모나 천카이거를 5세대 영화감독이라 하는 것처럼... 이런 개념이 정치에도 등장하다니... 어쩌면 5세대를 내세우기 위해 영화에서 세대개념을 만든 것처럼, 정치에서도 4세대를 추앙하기 위해 세대 개념을 등장시키지 않았나한다.
4세대 지도자들은 이공계 출신이 많았다. 현 정치가 10명 모두 이공계 출신이니 말이다. 인문계 출신이 정계를 가득 메우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테크노크라트라 불리는 이들은 권력유지를 위해 선택되었고 그들은 그 선택에 의해 교육을 받고 정계에 진출한 엘리트라 한다. 테크노크라트가 정치권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했는데, 장쩌민의 이야기를 보고는 느낌이 달라졌다. 장쩌민은 스스로 테크노크라트가 아니기 때문에 무능한 리더로 평가 받았지만 그 주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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