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 최초 등록일
- 2007.03.0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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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빈스 포센트. 유윤한 역.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6년 09월 08일
서평입니다
목차
1. 스토리
2. 무리수
3. 자신감
4. 오아시스를 용케 피해가고 있구나
5. 플래시 카드 외
본문내용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이용하여 처세술을 전달한다. 이런 책이 베스트 셀러에 여러 권 올랐다. 요즘 동기부여 책은 스토리가 없으면 팔리지 않는다. 치즈를 찾아 다니는 꼬마인간이나 죽을 병에 걸린 모리교수 정도는 출연해야 한다. 하다못해 저승길 찾는 꿈이라도 꾸어야 책이 팔린다.
괜히 프로이트나 융을 끌어들여 무의식이나 초자아, 자아, 이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혹, 이해했다 하더라도 구체적인 프랙티스가 없는 관계로 적용하는데 애로가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만들면 이해하기 쉽다. `아, 이럴 경우 바로 적용하면 되겠다`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사람들 복잡한 것 싫어한다. 당의정을 하도 먹어서 스토리에 중독되어 있다. 그러니 30초의 예술이라는 광고도 스토리를 가지고 말한다.
이 책의 개미는 이성과 의식을, 코끼리는 감성과 잠재의식을 표방한다. 95 퍼센트(코끼리) 를 컨트롤하는 5 퍼센트(개미)에 대한 이야기다. 바다를 짜게 하는 것은 3퍼센트의 소금이다. 소소의 선인들 (a few good man) 덕에 세계는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다.
거대한 코끼리를 컨트롤하여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 제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 내 이성대로 풀어 가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익숙함, 게으름, 두려움. 이런 것이 코끼리다. 벗어나라고 설득하고 강요하는 것이 개미다.
참고 자료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빈스 포센트. 유윤한 역.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6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