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라니아 이야기

소개글

`피라니아 이야기`라는 책을 물론 과제라는 명목으로 읽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작지만 소중한 책이 되었습니다.
느낀 바를 하나씩 글로 풀어가다보니 다시봐도 정말 잘 쓴 독후감이라 자부합니다.^^
물론 님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참고하여 첨삭하시면 좋은 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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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과제를 접하면서 3권의 지정도서 가운데 또 한번의 작지만 클지도 모를 ‘선택’의 순간에 망설이던 중 베스트셀러이자 얼마전 번역논란으로 화제가 되었던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인 호아킴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사실만으로 「피라니아 이야기」를 선택하기에 충분했다. 비록 전작인 마시멜로이야기를 읽어보진 못했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독서에 소홀했던 나에게 어쩌면 ‘교육과제’라는 명목으로 나에게 던져지 듯 들어온 조그만 책이, 너무나 고맙게도 큰 것들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누구나의 인생에는 수많은 피라니아가 있다. 똑같은 피라니아가 누군가에게는 미물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어떤 누군가에게는 식인상어와 같은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7가지 피라니아는 나는 물론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라면 아마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개인에 따라 수십 아니 수백의 피라니아와 함께 현시대를 살아 가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에 나온 일곱가지 피라니아를 거의 다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제시한 일곱가지 피라니아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거대한 식인상어와 같은 장애물이 되어있음에 나는 새삼 깜짝 놀랐다. 다만 이 중 네 번째 피라니아, 부정적 감수성(긍정적으로 말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만이 그나마 나에게는 미물로 느껴진 데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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