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친첸도르프의 성령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3.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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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첸도르프의 성령이해의 의미와 페미니스트 신학자들의 하나님 어머니상징에 대한 간단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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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첸도르프의 성령 이해를 서술하기에 앞서 친첸도르프는 회심과 영적인 헌신에서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경험을 강조하였던 복음주의자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인물이었다. 그는 모리비안 교도들로 알려진 경건주의적 개신교 집단의 지도자였다.
친첸도르프는 조직신학자는 아니었지만, 정통 교리를 넘어서 근대의 복음주의적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라 부르는 “예수에 대한 마음의 경험”을 강조하면서 어떻게 보면 종교개혁 시기와 르네상스 시기의 신비주의자들과 닮은 점이 있었다.
친첸도르프는 교리나 도덕성은 피하지 않으면서, 본래적 기독교라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대해 인격적이며 공동체적인 경험이 일어나야 한다고 보았다.
아마도 성령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공동체적인 적인 것에 포커스를 두고 보았을 때 신비주의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앞서 말했듯이 친첸도르프가 조직신학자는 아니지만, 삼위일체 교리에 공헌한 것이 있다면 그의 습관과 관계가 된 것으로 성령을 “어머니”로 언급한 점과 성령을 향해 기도한 점, 그리고 성령에 대해 여성 대명사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이다.
친첸도르프는 삼위일체를 “거룩한 가족”이란 말로 표현하기를 좋아했고 성령을 “우리의 사랑하는 어머니”라고 즐겨 표현하였다.
그가 성령을 어머니라고 표현한 것은 성령에 성을 부여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성령이 새로운 생명을 주신 후 영적으로 기독교인들을 양육하는 성령의 기능에 대해 말하려고 한 것뿐이었다. 그리고 우화적이 아닌 본질적으로 성령을 “실제적이고 참된 어머니”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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