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직장체험 프로그램 연수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3.0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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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장체험 프로그램 연수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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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겨울 군대를 다녀와서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없던 나에게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시간을 내서 공부도 더 하고 싶다는 욕심에 선뜻 아르바이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중에 아르바이트와 공부 둘 가지 다 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되었다. 그게 바로 이 직장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하루에 오전이나 오후만 근무하면 돼서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어 나에게 딱 맞는 좋은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소개되고 관리된다는 점에서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안정적이고 보수도 괜찮은 편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마다 부모님께서는 그러지 말고 그러는 시간에 공부나 더 하라고 말씀을 하시고 나조차도 아르바이트를 할 때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나이가 나이인만큼 나도 부모님께 손 벌리기는 염치가 없어 그동안 용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용돈 마련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몇 년째 계속되는 취업대란 속에 급증하는 청년실업. 기업들이 경력자 위주의 수시 체용을 선호하는 시점에서 이런 문제들이 결코 남 얘기가 아니며 졸업하기 전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고 경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연수지원제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직장이란 곳은 단순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였다.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또 신속히 하는 것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였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 그리고 업무를 빨리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한 자질로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연수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즉 적성에 맞는 직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고 또 그런 일을 하고 있을 때 업무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도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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