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천운영의 명랑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3.01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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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운영의 명랑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저는 먼저 이 책의 주된 내용과 제목 명랑에 대해 풀이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chapter가 있는데 그 chapter마다 공통된 죽음과 명랑의 관계,공통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것을 적어나갔습니다. 제가 누구의 것을 베낀것이 아닌 정확히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며 썼다는 것을 교수님들에게 알게하기위해 내용보다는 내용과 관련되어 생각해본 저의 생각을 위주로 썼습니다. 이 레포트는 A+을 얻었구요, 여러분들도 이 것을 이용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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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운영의 소설 [명랑]은 겉표지처럼 내용이 독특하다. [명랑]의 겉표지는 흔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파란 색 속에 주황색의 알 수 없는 독특한 기호들이 부분부분 찍혀있다. 눈 모양인가? 아님 소용돌이 모양인가? 한참을 이 기호들을 보면서 나는 이 모양들을 파악하려 애썼다. [명랑]의 속 이야기는 이 표지와 참 닮았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 속에 독특한 주인공의 심리나 혹은 환경들이 마치 겉표지에 있는 주황색의 알 수 없는 기호들 같았다. 작가가 겉표지 속에서 표현하려 한 것이 내가 생각한 것과 같지는 않은지, 혹은 이것보다 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한 번 더 이 책의 표지를 쳐다보았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나는 명랑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명랑, 밝은 이미지 그리고 큰 소리로 밝게 웃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는 책 페이지를 넘겼었다. 그러나 첫 등장인물은 이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어둠 속의, 살내에는 곰팡이가 핀, 눅눅한 솜이불에 좀약 냄새가 뒤 섞인 늙은이의 모습이었다. 검버섯이 핀 늙은이는 시도 때도 없이 하얀 가루를 입 속에 털어 넣고 눈을 찡그리는데 그 가루가 바로 진통제인 ‘명랑’이었다. 아! ....(이하 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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