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이식편 거부반응(Graft rejection)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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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급성 거부반응(Hyperacute Rejection)
2. 급성 항체매개성 거부반응 (Acute Antibody-MediatedRejection)
3. 급성 세포성 거부반응(Acute Cellular Rejection)
4. 만성 이식거부반응(Chronic /Sclerosing Rejection)
본문내용
때로 조직이 늦게 채취된 경우 면역글로블린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C4d도 일부의 예에서는 안 나올 수도 있다. 이는 조직의 괴사 정도 혹은 미세혈관에 면역 글로불린이나 보체가 결합하기에 불충분한 시간 때문으로 생각된다. 섬유소-연관 항체가 미세혈관계를 따라서 혹은 간질 출혈이 있는 부위에 강하게 염색된다. 전자현미경에서는 사구체모세혈관과 소동맥의 내강이 좁아지고 섬유소-혈소판 혈전(fibrin-platelet thrombi)에 의해 폐쇄되고 중성백혈구들이 가장자리로 보이고 적혈구가 정체되는 소견을 보인다(Fig. 3). 초기 내피의 손상의 소견으로내피세포의 비후, 괴사 및 떨어져 나가는 소견이 보이며 내피세포가 박리된 부위에 섬유소가 관찰된다. 전자밀도가 높은 침착물은 관찰되지 않는다. 이런 초급성 거부는 ABO혈액형에 대한 항원, HLA class I 항원이나 드물게는 HLA class II 항원에 대한 미리 만들어져 있던 순환하는 항체가 있어서 발생한다. 이식전에 공여자-특이 항체 (donor-specific antibody)에 대한 사전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이식에서 0.2% 이하로 매우 빈도가 낮다.
2. 급성 항체매개성 거부반응 (Acute Antibody-MediatedRejection)
급성 거부반응의 조직학적 소견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급성 체액성 거부 (acute humoral rejection)로 C4d-양성, 모세혈관에 염증소견, 섬유성 괴사 또는 드물게는 허혈성손상만이 나타날 수도 있다. 둘째, 순수한 T-세포매개성 거부반응은 C4d-음성이며 세관간질염증, 동맥내막염 또는 드물게 동맥벽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항체매개성 거부는 신이식후 언제나 올 수 있다. 임상적으로나 형태학적으로 이는 지연성의 초급성 거부반응과 유사하여 혈관구조에 손상이 주로 나타나게 된다. 1980년대에 들어 cyclosporine이 소개되면서 그런 유형의 거부반응의 빈도가 감소하였으나, 최근 C4d에 대한 면역형광염색과 공여자-특이항체(donor-specific antibody)를 검사함으로 인해 급성항체매개거부가 더 흔하게 인지되고 있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