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카론의 동전 한 닢
- 최초 등록일
- 2007.01.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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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갑영씨의 `카론의 동전 한 닢`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분량은 3page이지만 A4용지에 22행으로 쓴다면 4-5장 나오는 분량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PART1. 서울 1964년 겨울
PART2. 시장과 보이는 손
PART3. 국민정서와 정치의 덫
PART4. 기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PART5. 시장보다 강한 정부?
PART6. 글로벌 경제 글로벌 마인드
에필로그
본문내용
예전에 정갑영씨가 쓴 ‘열보다 큰 아홉’이란 경제학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쉬운 예들을 제시하며 경제에 대해 설명한 책이었다. 이번 ‘카론의 동전 한 닢’ 이라는 책도 같은 맥락의 책이다. 시장의 힘을 최대한 이용하여 성장을 통한 분배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등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었다.
나에게도 ‘소개팅 경제학’이 있다. 두 남녀가 서로 기대를 조금씩 하고 처음 대명하는 자리에서 저녁식사 값이나 찻값은 누가 내는 것인가에 대한 나의 지론이랄까? 뭐 반반씩 내면 되지, 그래도 남자가 다 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사람들은 말하겠지만, 나는 ‘아쉬운 사람’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남녀 둘 중에 상대방을 더 마음에 들어 하고 다음에 더 만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찻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남자가 소개팅을 하였는데 남자는 준수한 외모에 수준급의 조건인데 비하여 여자는 그에 비해 수준이 낮다면, 그리고 그 여자만 남자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경우, 남자는 지불할 필요가 없는데 사회 관습상, 매너상, 첫 만남에서는 남자가 찻값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고정관념, 바로 ‘보이는 손’이 작용하면서 지불 주체를 왜곡하게 된다. 이처럼 정갑영씨는 입부 ‘보이는 손’들을 지적하며 보다 원활한 경제성장을 위해 몇 가지 ‘보이는 손’을 제거 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이제 이 책의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 소개해하여 보겠다.
PART1. 서울, 1964년 겨울
1964년의 겨울보다는 어떤 기준으로 보아도 지금은 따뜻하다. 인도 다음으로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2004년 소득 1만 4,000달러를 넘어서고 세계 25위의 1인당 국민소득 국가가 된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발전한 축복받은 한국이라 한다. 그리고 한국의 미래를 논하면서 필리핀 마닐라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비교하면서 사업 환경의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의 성공, 경제 정책의 일관성, 안정적인 노사관계로 급발전한 더블린을 타산지석 삼을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