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1.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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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려놓음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결코 가벼운 내용은 아니고 ,
저의 경험과 함께 쓴 비중있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책내용 보다는 주로 저 경험과 생각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기 전에 제목만 두고 묵상하던 중 ‘ 뛰지 않으면 넘어 진다 ’ 는 전승철 작가의 말처럼 느림의 미학에 관하여서는 전혀 무지한 현대인들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고 있나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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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 닿았고 마음뿐만 아니라 머리로 까지 느낀 큰 구절은 나를 비우고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우리 것이 된다는 것이었는데 .... 책을 쓰신 이용규 선교사님께서 가장 우리들에게 말씀하려고 하신 것도 이 말이 아니 였을까 감히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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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내려놓음이란 의미는 나에게 지금도 ...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히 큰 의미로 작용할 것 같다. 누군가 지금 자신의 삶에 있어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래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에게 하나씩 내려놓고 자신의 빈 마음들을 하나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고 고백한다. 내가 욕심으로 가득 찬 내 마음속에 허망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로 미움을 토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워갈 때 느꼈던 그 행복들을 느낄 수 있다고 말이다.
나는 내려놓음 조차도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 앞에 간구함으로 나아갈 때에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말씀과 기도가 생활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지만 ... 주님은 나의 게으름으로 내 생활이 세상 적으로 바뀌어 버렸을 때 또 조금 속상해 하실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오늘 나의 그 게으름까지도 버리고 주님께 헌신하겠다고 기도 하려고 한다. 그리고 꼭 그렇게 해 주시리라 나는 믿는다. 왜냐하면 주님은 나를 너무 사랑하시고 내려놓음으로써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인지 .. 그리고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주님이란 것을 알도록 지혜롭게 나를 지으셨으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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