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한나와 그 자매들
- 최초 등록일
- 2007.01.09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상심리학 중 건강 염려증을 영화 한나와 그 자매들을 통해 알아 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 빠져 살고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도 많거니와 뒤늦게 발견하면 손을 쓸 수 없는 치명적인 병들도 많다. 이로 인해 자신의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고 혹시 무슨 병에 걸려 있지나 않을까 불안해하게 된다. 게다가 최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게 되는 중요 질병에 대한 교육 홍보적 보도는 그러한 불안을 가중시키는 실제적 가속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리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염려가 도를 지나쳐 항상 걱정에 휩싸여 있고 그로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면 이를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경우를 건강염려증(Hypochodriasis)이라 한다. 건강염려증을 가진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신체적 증상 또는 감각을 과도하게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거나 두려워하고, 여기에 몰두한다. 예를 들어 호흡이 가빠지면 심장마비를, 두통이 생기면 뇌종양을 의심하며 불안해한다. 또 일반 사람의 경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배가 고파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건강염려증 환자들은 이게 장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들은 이웃이나 백과사전, 방송이나 신문 등으로부터 의학지식을 얻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며 자신의 신체기능이나 건강문제에 대해 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참고 자료
현대 이상 심리학 권석만 저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