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과 요약

소개글

설명과 요약의 각각의 특징과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은 크게 설명과 요약으로 나눌 수 있다. 둘은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그 특성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설명은 그 내용을 처음 접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이해하기도 쉽고, 설명이 내용을 기억하는데 실마리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명이 너무 장황하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낮을 경우에는 오히려 분량이 너무 많아 보여서 끝을 내기 전에 지치거나 질릴 수 있고, 설명이 자세한 것과는 달리 너무 깊이 있는, 전문적인 내용이나 군더더기가 있을 경우에는 요점을 파악하기 힘들어서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된다.
반면에 요약이 잘 된 노트나 참고서는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고 핵심 파악이 쉽다. 그러나 요약한 내용을 활용하려면 어디까지나 그 내용의 문외한이 아니어야 한다. 내용에 대한 이해나 어느 정도의 상식이 부족하면 요약해 놓은 내용을 가지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해하기 힘들고, 이 때 자칫 암기 위주로 흐를 수 있다.
따라서 요약 위주와 설명 위주의 교재는 다음과 같이 이용하면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요약한 내용을 한 번 쭉 홅어 보면서 대상의 개요와 전체적인 흐름을 한 번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어떤 내용을 계속 깊이 있게 학습하다 보면 잘못하다가는 사야가 좁아져서 세부적인 내용에 매달리게 되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진도를 나가다 종종 한 번 씩 요약된 내용이나 목차를 쭉 훑어보는 것이 좋다. 글에서 서론은 그 내용의 대강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렇게 요약한 내용을 훑어보는 것은 서론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