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1.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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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뜨거운 관심이란 어쩌면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배려와 희생을 동반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어 하고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성형열풍이 불 정도로 멋있게 보이려고 또 이쁘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가 타인에게 관심을 베푼 적이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만큼 내면에 대해서도 꼭같이 뜨거운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지 또한 반성할 일이다.
“단순히 돈을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돈만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돈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을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어느 곳에 가든지 당신의 마음을 널리 전하세요.”라는 인도의 성녀 마더 테레사의 말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관심인 것이다.
돈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의 마음까지 얻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사람을 쓰고 돈을 따라 움직이지만, 그런 관계는 돈이 없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끊어지고 만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성공이 따라오게 된다. 돈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와 관심을 통해 마음으로 연결된 인간관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마음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이 책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끊임없이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듯, 사람들을 대할 때도 그런 관심을 가지면 된다고 한다. 마음을 얻기 위해 일부러 듣기 좋은 말을 많이 늘어놓을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찰하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면 된다. 이것이 관심의 시작인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만 그 사람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배려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부모님과 다툴때나 친구와 다툴때, ‘어떻게 저렇게 내 마음을 몰라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입장에서는 하나도 생각해주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밝히는 부모님과 친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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