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내인생의책한권-수레바퀴밑에서(헤르만헤세)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4.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수업시간에 `내 인생의 책 한권 소개`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는 과제가 있어서, 제가 선택한 책이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입니다.
A+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ㅡ^^
목차
‘수레바퀴 밑에서’와 헤세의 경험
‘수레바퀴’의 의미
내용
헤세의 학창 시절 회고
본문내용
‘수레바퀴 밑에서’와 헤세의 경험
이 작품에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 헤세 자신이 14살에 슈바벤의 국가시험에 합격하였고, 그 시험의 특전에 따라 말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우울하고 사색적인 소년이었던 헤세에게는 신학교의 분위기가 너무나 딱딱하고 무미건조했기 때문에 어느 날 신학교를 탈출하고 만다. 그 후 소년은 회복된 듯 싶어 다시 고등 학교에 입학하나, 거기서도 결국 일 년을 넘기지 못하고 퇴학을 당한다. 이후 헤세는 서점의 점원, 출판 조합의 조수, 기계 공장의 견습공 노릇을 하면서 때로는 이웃이나 타인과의 따뜻한 조화를 갈망하기도 하고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되면 거기서 도망쳐 멀리 브라질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기도 하는, 희망과 좌절 사이에서 방황하는 생활을 계속하였다. 이와 같은 경험은 그의 작품 속에 그대로 작품의 소재가 되었고 그가 겪었던 번민과 고뇌를 작품 속의 주인공도 똑같이 겪고 있는 것이다.
‘수레바퀴’의 의미
이 작품의 제목인 ‘수레바퀴 밑에서’는 “녹초가 되면 안 된다. 그랬다가는 수레바퀴 밑에 깔리게 될 테니까.” 라는 신학교 교장의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한스는 전체적으로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소년으로서, 연애를 처음 경험하는 과정에서도 상대 여성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면 ‘수레바퀴에 닿은 달팽이처럼 촉각을 감추고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식의 순진한 면을 보인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