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의 유래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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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에 대한 단어 및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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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욕에 대한 순우리말은 `상소리` 또는 `쌍소리`이다.
☞가시내
여자의 순우리말 `가시`와 태생을 뜻하는 `나이"가 합쳐서 가시내, 가시나가 되었다.
☞등신
등신(等神)은 한자어 그대로 사람의 형상으로 만든 신상을 말한다.
☞멍텅구리->멍청이
멍텅구리란 바다에 사는 물고기의 이름인데 이 물고기는 못생기고 동작이 느리다. 여기에 비유하여 판단력이 느리고 시비를 잘 모르는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바보
`밥+보`에서 `ᄇ`이 생략되어 바보가 되었다. 울보, 느림보 등 `보`는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로써 밥보는 밥만 먹고 할 일없이 노는 사람을 가리키다가 지금은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옘병할
`염병(장티푸스)을 앓아서 죽을` 이란 뜻. 옘병할 놈.
☞엿먹다
`엿`이란 남사당패에서 여자의 성기를 뜻하는 은어였다. 즉 `엿먹어라`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이다.
☞우라질
오라(죄인을 묶던 붉은 줄)+지다(묶다)가 합쳐서 오라지다. 즉 `오라질`은 `못된짓을 하여 오라에 묶인다는 뜻`으로 미운 사람에게 하는 욕이다. 우라질 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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