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김밥할머니의 윤리적측면

소개글

평생을 김밥을 파셔서 기부하신 김밥할머니의 행동에 대해 윤리적으로 따져 보았습니다 ^^

목차

Ⅰ.개념

Ⅱ.사례분석

Ⅲ.찬성의 입장

Ⅳ.반대의 입장

Ⅴ.결론

본문내용

Ⅰ.개념
평생을 고생하시며 모아오신 재산을 젊은 사람들과 사회를 위한 보람된 일에 사용해 달라며 선뜻 거액의 돈을 쾌척하신 김밥 할머니에 대해 윤리적인 측면에서 이기주의라 할 것인가? 아니면 이기주의라 하지 않을 것인가? 즉 이기주의적인 측면과 이타주의 적인 측면 두 가지로 분석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Ⅱ.사례분석
행상 할머니의 장학금 기부는 여러 사례들이 있다. 여기서는 강의 노트에 제시된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 하고자 한다. 전북 전주시에 사시는 최은순(80) 할머니가 평생 동안 광주리 행상과 삯바늘질로 모은 돈 1억원을 대학에 장학금으로 내놓아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 사례이다. 마흔 살 되던 해 자식하나 없이 남편이 숨지자 홀로 살아가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고 그 동안 안 쓰고 안먹으며 차비가 아까워 시내버스도 마다하고 걸어 다니며 모은 1억 통장을 “배우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 하며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었고 학생들을 기르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쾌척하신 사례이다.

Ⅲ.찬성의 입장
행상 할머니의 장학금 기부는 아직 기부문화가 정착 되지 않은 우리 사회에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 하다는 이유만으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단지 순수한 목적에서의 기부라는 점이다.
“배우지 못한 것이 한 이었어요” 라며 배우고 싶어도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불우한 학생들과 훌륭한 학생을 기르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쾌척하신 할머니의 희생정신을 볼 수 있다.
팔순의 할머니가 평생 동안 광주리 행상과 삵 바느질로 모은 돈 1억원을 대학에 장학금으로 내놓았다는 것은 할머니의 희생정신을 뒷받침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기주의적인 측면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라는 인간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성선설의 입장의 하나인 이타주의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