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방식의 혁명. The Goal

소개글

이번 학기 과제로 The goal을 처음 접했다.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라서 ‘언제 다 읽나’ 하고 당황했었다.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폐쇄 위기에 몰린 공장의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소설책이었다. 솔직히 경제서나 경영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책은 무엇보다 소설이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이해가 쉽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쓰여 있고 등장인물들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에 빠져들어 나도 함께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번 학기 생산관리를 공부했다는 것만으로 나는 생산 분야에 대해 내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경영진들이 수많은 위기를 겪어가며 어렵게 유추해낸 이론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많은 공장들은 모두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것들 중 어느 것은 이익을 보지 못해 망했다는 것을 사전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괜히 관리자가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또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이 책에 나오는 알렉스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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