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기술론]개인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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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였던 개인 인터뷰와 문제 사정 입니다.
목차
1. 인터뷰 내용
2. 문제 사정
3. 사회복지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본문내용
1. 인터뷰 내용
① 인터뷰한 사람은 어떠한 인생생활 주기에 놓인 사람인가?
인터뷰 대상자의 인생생활 주기 : 미혼
인터뷰 대상자의 간단한 프로필 : 22세(만 21세) / 여성 / 대학생(S여대, H과) / K양
인터뷰 대상자와의 관계 : 친한 선후배 관계
② 인터뷰 질문과 답변을 간단하게 요약
2006년 10월 19일. 어느 카페 안. 이것저것 잡담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인터뷰에 들어갔다. (대충 이 아이의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ex. 언니문제) 양해를 미리 구했고, 흔쾌히 승낙해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나 :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모태신앙이야?
K양 : 아니, 나 어렸을 때 온 가족이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 그 때 아버지 사업이 부도났었거든. 그것 때문에 언니가 충격을 받아서 실어증에 걸렸어. 그 때 오랜 기간동안 언니가 말을 안했었어. 서울대학병원에서도 병명도 모르고 고치지도 못한다고 했거든. 언니 눈에 초점도 없고 눈동자도 막 돌아가고 그랬었어. 이 일 때문에 온 가족이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교회 나가서 꾸준히 기도하고 그러니까 정말 씻은 듯이 언니가 싹 나았어. 신기하지?
나 : 그랬구나. 그 때 힘들었겠다. 그럼 지금은 아빠 뭐 하셔?
K양 : 가나안 물산이라고 세제 제조업이야. 지금도 그렇게 썩 잘되진 않아.
나 :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다면?
K양 : 고2 때 언니가 갑자기 상태가 심해졌어. 부모님도 못 알아 볼 정도로. 거기다 피해망상증 때문에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난폭해져서 정말 많이 맞았어. 언니가 병원에 다니느라 집에 거의 나 혼자 있었고, 혹시라도 언니랑 둘이 있을 때면 언니는 날 때렸고. 후, 그 때 진짜 힘들었었어. 나는 언니를 이해 못했고, 내 상황이 서럽고 언니가 싫었어. 부모님도 언니 때문에 불쌍했지만 나를 잘 안 챙겨주시는 거에 대해서는 섭섭한 것도 많았지.
나 : 엄마는 성격이 어떠셔? 듣기엔 온화하신 걸로 들었는데.
K양 : 맞아. 온화하고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주시는 편이야. 예를 들어 집안사람들 중에 아빠나 누가 화를 내도 다 받아주고 절대 대항하지 않으셔. 뭐든지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 그런데 표현은 적으신 편이야. 우리 어머니는 취미도 기도, 특기도 기도야. 평생 언니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사시고, 힘든 일이 있어도 기도로 푸시는 것 같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