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환경 다큐멘터리 - 장항갯벌 감상문

소개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전공과목 환경경제학 과제물이다.

KBS 다큐멘터리 - 환경스페셜. 장항갯벌 감상문이다.

목차

시작
갯벌
새들의 천국
서천의 중심 장항
주민들의 의견대립
세계적 자산 서해갯벌
지역에 맞는 개발 필요
마치며
감상평

본문내용

시작

- 새만금 개발사업이 개발사측과 환경단체 사이의 팽팽한 대립속에 정부가 개발사편을 들어줌으로써 개발이 재개되었다. 그 여파로 새만금 해안으로부터 북쪽으로 10km 정도 떨어져 잇는 장안갯벌에도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주민들은 새만큼처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장항갯벌을 매립해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갯벌

- 갯벌은 동물과 사람 모두의 생활의 터전이다. 이곳 주민들은 갯벌에서 캔 백합, 꼬막등을 잡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농게, 망둥이, 갯지렁이등의 생물들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먹이도 얻고 갯벌을 정화시키고 있다. 장항갯벌에는 게맛살이조개등 세계 희귀종 생물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학술적으로도 장항갯벌이 가치가 높음을 말해준다.

장항갯벌에 들이 닥친 개발의 바람 - 이러한 자연의 보고 장항갯벌에도 개발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아직 개발 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빠른 착공을 위해 시공사인 토지공사는 진입로 공사를 시작했다. 개발계획한지 17년째, 현재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진행중이다. 지역주민들은 더이상 청둥오리의 똥만 보고 살 수 없다는 말로 심경을 표현하면서 하루속히 개발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 갯벌상태 순위에서 하위권에 속한 장항갯벌은 이미 썩어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에 매립을 통해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순위에서 하위권에 속했다고 해서 너무망가진 갯벌이기 때문에 그냥 매립해서 개발하는 것이 낫다는 논리를 펼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KBS 환경스페셜 2006년 7월 16일 방송
제목 : "장항갯벌. 제2의 새만금이 되는가"
연출 : 최경열, 글 :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