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설명과 논술쓰기의 일반적인 방법 ( 유황우 )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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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입시전형과 논술쓰기의 일반적인 방법, 통합교과형 논술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 모형 등을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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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통합형논술 및 면접․구술의 중요성과 변화 - 대입 당락이 바뀐다.
서울대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능성적을 지원 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하고,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의 비중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이종섭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모집정원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특기자전형, 정시모집 등 3개 유형이 차지하는 비중을 각각 30% 내외로 설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지원 자격 기준으로만 사용되며 논술고사, 학생부, 면접고사,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를 통해 합격자가 가려진다.
연세대는 정시 논술 반영 비율이 4.2%였지만 전체 수험생의 14.9%가 논술 때문에 당락이 바뀌었다. 성균관대는 3%에 불과한데도 수험생의 44.2%가 당락이 뒤바뀌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대 법대 1단계 전형에서 합격한 외국어고 학생들은 16.0%였으나 면접․논술을 치른 2단계 전형 이후에는 13.9%만 합격했다. 서울대 의대에도 과학고 학생들은 1단계에서 5.8%가 합격했으나 면접과 구술을 치른 뒤에는 겨우 2.9%만 합격했다. 특목고생이 면접과 논술에 강하다는 일반적 인식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서울대 이종섭 입학관리본부장은 ‘내신과 수능을 기준으로 선정한 1단계 합격자 중에서 26.9%가 면접과 논술이 적용된 2단계에서 순위가 바뀌었다’며 특히 논술 때문에 1단계 합격자의 11% 가량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주지탁 < 2008학년도 대학입학입시 통합형논술 활성 방안 >
임순만 칼럼 < 통합논술 어려운 것 아니다 >
이종왕 < 통합논술 바로 알기 > 매일신문 2006년 9월26일
주윤팔 < 통합형 논술의 논란과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