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생각의 지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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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생각의 지도>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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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학교의 도서관이었다.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여러 가지 서평 목록들 중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고심하던 중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위에서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책의 표지에는 조그맣게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이라는 어구가 쓰여 있었다. 호기심에 들여다본 책 안에는 동양과 서양이 세상을 어떻게 다르게 바라보는지, 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이 되어있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 또한 쉽게 동서양의 문화의 차이나 생각의 차이 등에 대해서 들어왔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만큼 자주 접해서였을까? 나에게 동서양의 이러한 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 해줄 것 같은 이 책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갔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사회 구조에서의 차이, 그리고 동양인들과 서양인들의 자기 개념에서의 차이는 그들이 사고 과정과 사고 내용에서 보이는 차이와 일치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처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사고의 체계에서 차이가 난다면, 태도, 신념, 가치, 선호와 같은 심리적 특성들에서 나타나는 문화간의 차이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데 사용하는 생각의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가피한 결과일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곧 문화라는 것이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도구이고, 동서양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이라는 작은 주제가 이 책에 있다. 지금까지 항상 동양은 화합, 중용, 유교와 같은 사상으로 대표되고, 서양은 개인주의, 평등, 자유와 같은 개념으로 대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세상이 계속 복합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이러한 개념은 계속 동서양을 따라다니고 있다. 세상은 하나로 되어 있고, 모두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데 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일까? 저자는 이러한 차이가 사회, 문화적으로 습득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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