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과 그에 대한 반론
- 최초 등록일
- 2006.12.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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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라는 책을 중심으로 한국, 한국인 비판과 그에 대한 반론을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한국 비판은 주로 합리성의 부재에 대한 비판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저자의 주요 논지 : 합리성 부재 비판
2. 나의 반론 : 한국인의 정(情)에 관한 관념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책에서 저자는 한국인과 한국사회에 관하여 다양한 비판을 하고 있는데 나는 여기서 ‘합리성 부재’ 비판과 관련된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약속을 지키지 않는 한국인, 변명을 일삼는 한국인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저자는 다년간의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공적인 일에서까지 최소한의 시간 약속조차 지키지 않으며, 온정에 호소하는 변명을 일삼는 한국인의 태도를 비판한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 주인의식의 부재에 있다.
2) 부패의 온상
한국처럼 정치인 가운데 전과자가 많은 나라가 없다. 그 전과자들은 대개 경제사범이거나 정치자금법 위반자이다. 사회의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적나라한 곳이 정치판인데 한국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자들이 버젓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나라다. 하물며 일선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무엇보다 ‘부실공사추방’, ‘정치자금수수금지’ 등의 캠페인성 표어가 그 것과는 상반된 한국의 현실을 잘 드러내고 있다.
3) 맹목적인 애국심과 민족감정
저자는 독도 문제와 식민지 문제를 예로 들어 일본인과 비교하여 볼 때 한국인의 애국심과 민족감정이 상식적 수준을 뛰어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비판적 문제의식 없는 거의 종교화된 한국인의 애국심과 피해의식과 열등의식으로 화한 일본과의 민족감정이 일반적인 한국인의 자의식이란 것은 유감이다. 일본인은 대개 민족 문제에 관심이 없으며 적어도 한국과 같은 집단적 광기를 보이진 않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이케하라 마모루,『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중앙 M&B,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