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과 프리뷰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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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외과 실습을 나가기전 했던 프리뷰 내용입니다.
내외과 실습 나가기전에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 ^
목차
1. 당뇨환자교육
2. 혈액투석과정
3. 무의식 환자간호
4. 고혈압 환자간호
5. 복막투석
6. Ostomy bag관리
7. Traction의 종류와 간호
8. 편마비 환자간호
9. 호흡기
10. IPPB
11. Tracheostomy care
12. Exercise program
13. Pain control
14. Discharge planning
15. Reminiscence therapy
16. Relaxation technique
17. Pacemaker 삽입을 위한 전후처치
본문내용
1. 당뇨환자교육
(1) 당뇨란?
정상인은 혈액 속에 아무리 많은 당분이 흡수되어도, 또는 아무리 당분이 부족하여도 항상 정상수준의 혈당수치(80 ~140 mg/dl)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당 장기가 자동조절을 해 준다. 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은 혈당의 자동조절기능이 상실되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고혈당, 저혈당의 불균형 상태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2) 당뇨의 생리적 기전
췌장은 위장의 아래쪽, 십이지장 옆에 위치하여 소화효소(췌장즙)와 인슐린,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장기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은 랑겔한스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단백질 호르몬인 인슐린(insulin)을 분비하는 베타(β)세포와, 글루카곤(glucagon)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알파(α)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당이 높을 때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하고, 혈당이 떨어졌을 때는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에서의 당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을 올리는 작용을 하여 항상 일정한 혈중 포도당 농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섭취된 음식물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에 의하여 포도당으로 바뀌고, 혈액 내로 들어가 산소와 함께 인체의 구석구석 각 세포에 운반되어 에너지로 변한다.
포도당이 세포내로 들어가 에너지로 활용되는 과정을 연소작업에 비유를 한다면, 화물차(인슐린)에 장작(포도당)과 불쏘시게(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불씨(효소), 산소를 싣고 장작을 태울 연소장(세포)에 도착하면, 정문의 수위(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슐린 수용체)가 문을 열어준다.
이것을 인슐린과 인슐린수용체와의 결합이라고 한다. 정문을 통과한 화물차는 내부의 연소현장(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와 불씨(성냥이나 라이터), 불쏘시게를 이용하여 장작에 불을 붙여 불(에너지)을 얻는 것이다.
이때 인슐린의 분비결핍으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분비되어도 인슐린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든지, 또는 인슐린 수용체가 세포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포도당은 세포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관에 고혈당 상태로 머물러 있다가 소변으로 배설되고 만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