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예술 : 음악 - CCM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종교와 예술 : 음악 - CCM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0년 남짓한 한국의 기독교 역사와 함께 시작된 기독교음악의 역사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 기독교에서 흘러들어온 음악양식을 따르고 있었다. 유럽의 민요나 미국의 흑인 영가 등에서 번안되고 개사되어 찬송가에 실려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입에서 노래 불리워졌다.
그 100년 남짓한 사이에도 기독교 음악은 한국문화에 꾸준히 접목되고 변모해왔다. 그중 CCM 이라는 장르도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는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의 줄임말이다. 우리말로 하면 "현대적 기독교 음악"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명칭은 기존의 대한민국 공통의 한권의 찬송가 와는 달리 흥겨운 댄스음악이나, 발라드음악 등의 형태를 가지고 찬양을 만들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미국에서도 락음악과 흑인음악으로 이루어진 CCM이 출현하면서 “악마의 음악” 으로 간주되어 보수적 기독교로부터 탄압으로 받아왔으나 성경중에 `시편`이란 곳을 보면 "새노래로 찬양하라"는 구절이 나오듯, 지루한 기독교 음악에 식상해진 기독교인들 및 새로 기독교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큰 효과를 주었고, 성경에 부합되는 것이기에 그 논란은 서서히 줄어들고 젊고 활력 넘치는 기독교 음악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WOW200X“,”커크 프랭클린“ 등의 CCM 아티스트들이 매년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진다. 음악의 장르도 이미 힙합, R&B, 쏘울, 트랜스, 일렉트로닉 등으로 진화를 하고있고 그 완성도 또한 뛰어나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의 CCM은 그저 영화 “시스터 액트” 의 모습처럼 흑인들의 부르짖음이 모두인 것 같지만 미국은 우리나라의 발전보다 훨씬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 이미 유명 가수들은 CCM 앨범을 따로 발매해 큰 인기를 모았고, 현재도 모으고있으며 (매리매리, 스티비원더, 루더 밴더로스, 휘트니 휴스턴 등) 이들은 한국의 가수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롤 앨범 내듯 허접스런 앨범이 아니라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