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일본영화 `붉은유성`을 본후 감상문

소개글

영화의 이해

50~60년대 일본영화 `붉은유성`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영화의 이해 >
‘붉은 유성’을 감상하고..

평소 영화는 즐겨보아 흔히 취미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항상 ‘영화감상’이란 말을 써 넣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감상하는 것이 한국영화 아니면, 할리우드 영화가 대부분 이었기에 이렇게 과제를 위해 본 일본영화는 제가 중학교 시절 우연히 보게 된 ‘4월의 이야기’란 영화 이후 제대로 감상을 한 몇 개 안 되는 영화였습니다. ‘링’ 시리즈나 ‘주온’ 같은 공포물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것도 일본영화 감상이 적었던 이유 중 하나였지만, 처음으로 본 일본영화 ‘4월의 이야기’란 영화가 저에겐 다소 이 영화가 무엇을 원하는 지..그리고 왜 ‘4월의 이야기’란 제목이 붙였는지..엔딩 장면마저도 감독이 무엇을 원하는 이야기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영화에 대해 ‘지루한 영화’란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도 평소 일본영화를 많이 감상하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몇 년이나 흐른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영화의 4월이란 배경은 한국의 중간고사나 술 문화에 찌든 다소 지친 일상속의 4월의 배경이 아닌 갓 입학한 파릇파릇하고 모든 것이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3월의 모습을 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사랑의 선배를 보기위해 그 선배가 진학한 대학으로 입학한 여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의 시작점을 4월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나타낸 것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의 진 명목을 보여주는 “벚꽃나무” 가득한 길의 촬영 공간 아직은 봄이라도 해도 추운 3월이란 공간에 맞지 않아 우리말로 제목을 달아 줄때 벚꽃이 만발한 4월이란 이름을 붙여 줬다고 합니다. 이렇듯 ‘이해’란 요소를 충족시켜주지 않아 그 후의 ‘철도원’이나 ‘러브레터’란 영화도 그리 ‘재밌는 영화’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과제로 주어진 이 붉은 유성이란 영화를 본다는 것은 덜컥 겁이 나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60년대의 영화감상이라 해서 흔히 비디오를 보는 수준이 아니라 영화관서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집중력을 만들어주는 공간 속의 감상이었기에.. 또한 6미리 필름을 통해 수동영사기를 이용한 감상이었기에 중간에 필름을 갈아 끼워야하는 신기한 장면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일본하면 바로 연상 할 수 있는 사무라이의 후손들인 야쿠자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 조직의 속해있는 남자 주인공인 경쟁사이인 또 다른 조직의 보스와 운전사에게 총을 발사해 둘 모

참고 자료

일본영화사(테스에,막스)
일본영화와 내셔널리즘(김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