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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 민족주의의 대안으로서의 세계시민주의(`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서평)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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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11.25
최종 저작일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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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사학과 전공과목의 과제로서,
민족주의의 허구성에 관해 쓴 패트릭 기어리의 책,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서평입니다.

책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고 이에 대한 비평과 함께 민족주의에 대한 최근의 논의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민족주의에 관해 이해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크고 작은 집단에 속해서 살아가고 있다. 집단의 이익은 우리의 이익과 바로 직결되기에, 우리는 속한 집단의 이익을 옹호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 중 가장 큰 범위의 집단이 무엇일까? 대부분 우리는 ‘민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기어리가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민족 개념의 허구성을 이야기하는 기어리의 논지는 비교적 명확하나, 그것을 설명하는 과정은 상당히 난해하다. 유럽의 사람들을 로마인과 바바리안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면서도, 그 둘의 분류가 얼마나 모호하며 정치적이고 모호한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기어리는 상당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만한 것들을 근거로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은 그 근거의 타당성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부생으로서는 그 적절성 여부를 따지기에는 매우 벅차다. 미국 유수 대학에서 중세사를 가르친다고 하는 저자가 대는 근거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그대로 믿는 밖에는 별 도리가 없다. 이와 같은 독서는 마치 극장의 우상에 빠지는 것 같아서 개운치 않은 면이 있다.
기어리는 중세에 오늘날과 같은 확고한 민족적인 정체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자신과 타자를 규정하여 있는 상황에서도 그 범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했기 때문에 과거의 민족적 분류와 현재의 민족적 분류에 영속성을 찾기는 힘들며, 따라서 과거의 어떤 민족과 현재의 어떠한 민족을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바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유럽중세사를 공부할 때 정말 실체가 그대로 존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프랑크 족, 슬라브 족, ...(후략)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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