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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여름궁전>감상문

*자*
최초 등록일
2006.11.17
최종 저작일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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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여름궁전>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집이 마산인 나는 부산국제영화제 하면 그 의미조차 생소하다.
영화에 관심이 많았더라면 일부러 부산을 방문해 즐기곤 했을 텐데 영화감상은 좋아하지만 열정이 그리 대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부산국제영화제가 친숙하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인 이번 11회 영화제 관람은 내 기분을 한껏 들뜨게 해주었다. 과에서 단체 관람으로 <여름궁전>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처음에 제목만 듣고 멜로류 일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혼란스럽고 노골적인 사랑이야기 일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이 영화는 격렬한 사랑에 빠졌던 젊은 연인들의 애증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민주화운동으로 민감했던 ‘천안문사태’를 배경으로 하였다. 영화에서는 젊은이들이 빨간 깃발을 휘날리며 시위하는 장면과 대항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볼 수 있다. 처음엔 무슨 장면인지 머리를 갸우뚱 하게 했지만 잘 표현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곧 파악할 수 있었다. 유홍이라는 주인공은 고향에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북경에서 대학생활을 즐긴다. 성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저우웨이와 열애를 하지만 그것이 꼭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고향에 두고 온 애인과 저우웨이의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듯 했다. 심리변화의 굴곡이 컸던 유홍을 지켜보는 저우웨이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이별을 선언하고, 유홍은 더욱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며 음탕한 생활을 계속한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둘은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서로를 그리워한다. 십여년이 흐른 뒤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두 사람은 재회를 하지만 서로 말이 없다. 바닷가에서도 말이 없다. 그것이 그들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마음속에 간직했던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되돌릴 수 없었다. 예전에 행복했던 시간들을 되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에는 사회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문제가 더 컸던 것 같다. 예전으로 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일까.. 사랑한 만큼 또다시 아파할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사랑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유홍과 유홍을 그리워하는 저우웨이를 보면서 내내 안타깝기만 했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laborcom?Redirect=Log&logNo=9000993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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