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복제
- 최초 등록일
- 2006.11.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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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통해 본 우리시대의 복제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고찰
목차
1. 들어가며
2. ‘복제’로 보는 영화
2-1. 영화 ‘아일랜드’(The Island)
2-2. 영화 ‘아이로봇’(I, Robot)
2-3. 영화 ‘링’(The Ring)
2-4. 세 영화의 속의 복제
3. 마치며
본문내용
2. ‘복제’로 보는 영화
2-1. The Island
지난여름 복제인간을 주제로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가 우리에게 큰 관심과 이슈을 모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이유는 황우석박사가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이후에 첫 번째로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로 복제인간생산을 본격적인 사회를 그린 영화이기 때문 이였을 것이다. 영화 아일랜드에서 복제인간의 탄생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고 마치 도살장처럼 끔찍하게 묘사함으로써 영화에서 복제 시도는 비윤리적으로, 암울한 미래를 그림으로써 사람들에게 강력한 경고와 시사할 바를 전달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처럼 꼭 암울한 미래로만 비춰져야 하는지는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주인공을 비롯한 시설의 거주자들이 모두 인간들에게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태어난 복제 인간들이 오염되지 않은 즉, 꿈과 희망의 도시인 ‘아일랜드’로 가고자 한다. ‘아일랜드’는 결국 복제인간의 허상의 도시이며, 죽음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현실세계에서도 볼 수 있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볼 수 있다.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들이 건강, 자손 등 모든 완벽한 것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복제품들을 인위적으로 생산하여 이익을 챙기기에 바쁘다. 영화를 보면서 복제인간도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해야 하는데 인간들의 이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나의 상품처럼 취급하는 것은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머지않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씨네 21
Film 2.0
무비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