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진화 제4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6.11.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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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 인류는 환경오염과 온난화로 황폐화된 이 지구를 떠나 행성개조(terra-forming)된 화성으로 이주하고자 한다.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이 사건은 바야흐로 인류가 지구 인류와 화성 인류로 분화되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6개월간의 우주선 대여행을 통하여 화성에 도착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게 될 우리의 형제 화성 인류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를 기술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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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인류는 환경오염과 온난화로 황폐화된 이 지구를 떠나 행성개조(terra-forming)된 화성으로 이주하고자 한다.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이 사건은 바야흐로 인류가 지구 인류와 화성 인류로 분화되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6개월간의 우주선 대여행을 통하여 화성에 도착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게 될 우리의 형제 화성 인류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를 기술하시오.
지금까지 인류는 지구의 풍요로움 속에서 태어나고 살아왔다. 하지만 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온난화를 부채질하고 이로 인해 남ㆍ북극의 얼음이 녹아 육지가 잠기고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이상기후나 열대지역 확대, 전염병 증가 등 지구에서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인류가 다른 별로 이주하는 것만이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고 다른 별로 이주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화성은 제일 쉽게 도착할 수 있고 지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태양계에서 인류가 옮겨갈 최적의 별이다. 미 항공 우주국 ‘NASA`는 21세기 전반까지는 화성에 기지를 세우고 인류를 이주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화성을 지구와 같은 환경으로 개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온을 높여야한다. 화성은 평균기온이 영하 60℃이다. 공교롭게도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효과가스-프레온-을 이용하면 남극의 고체탄산을 녹여 이산화탄소가 발생시키고 기온을 올릴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화성표면의 영구동토 속의 물이 수증기가 되어 구름을 형성하고 비를 내려 붉은 먼지를 씻어낼 것이다. 그리고 화성의 온도를 높인다면 지하의 물을 끌어올려 강이나 바다를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아직도 풀어야할 과제는 많이 남아 있지만 오랜 시간을 들여 개조한 화성에서 우리의 후손들은 고향의 별 지구를 바라볼지도 모른다.
화성을 개조해도 지구와 똑같아질 수는 없기 때문에 화성으로 옮겨간 생물들도 지구에 남겨진 생명체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진화할 것이다. 인간의 몸의 기능과 형태도 화성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할 것이다. 우선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약 2/5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따른 변화는 장기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의 예에서 알 수 있다. 지구에서보다 중력이 감소한다면 달에서 두발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것처럼 보다 적은 힘을 들여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뼈와 근육이 약해질 것이다. 그리고 인류가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온도는 갖추어져 있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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