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역사]마거릿생어
- 최초 등록일
- 2006.10.1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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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사 마거릿 생어(마가렛 생어)의 일대기를 조사하고, 느낀점을 쓴 보고서입니다.
교수님께 칭찬받은 레포트이고, 소제목이랄지, 느낀점과 일대기가 일목요연하고 자세히 써있어서 간호역사 레포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문헌도 여기 나와있는 것보다 훨씬 많고, 자세히 써있습니다.
목차
◈ 마거릿 생어 (1883-1966) ◈
본문내용
마가렛 생어. 그녀는 누구일까. 나는 생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많은 자료를 모았다. 하나둘씩 생어에 대해 알아가면서 제일 먼저 느낀 감정은 바로 ‘위대하다’라는 것이다. 그녀는 위대하다. 여성이 남성들에 비해 열등한 존재로 대접받고, 남성들만의 논리와 시각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던 시절, 한 여성이 외쳤다.
"여자는 아이낳는 기계가 아니다!"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여성주도와 권리를 부르짖은 최초의 여성 마거릿 생어에 대해 나는 지금부터 말하고자 한다.
◈ 마거릿 생어 (1883-1966) ◈
그녀는 1883년 9월 14일 뉴욕의 공업지대인 코닝에서 마거릿 루이스 히긴스란 이름으로 태어났다. 11자녀 중 6번째로 태어난 생어가 어머니에 대해 갖고 있는 기억은 언제나 배부른 모습뿐이었다. 마거릿의 어머니 앤은 결핵환자인데다 19번의 임신, 11번의 출산, 그리고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다가 결국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았다.
그녀는 어머니가 4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은 과도한 출산과 가난으로 인한 것임을 절실히 깨닫고, 평생 `아이를 낳지 않을 권리를 쟁취하는 것만이 여성이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는 신념을 갖게 된다.
1902년 스물여섯에 결혼해 간호원으로 일하면서 마거릿 생어의 결심은 더욱 굳어졌다. 당시는 의료수준이 낮았으므로 산욕열로 죽는 산모를 줄이려면 부부생활은 하되 임신은 적게 해야 했다. 그러려면 피임을 해야 하는데, 남자들이 여자를 아이 낳는 기계쯤으로 알던 시절이어서 여성이 합법적으로 피임할 방법이 없었다.
참고 자료
ㆍ 이휘현외 지음(2001년),『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 인물과 사상사
ㆍ 데보라 G펠더 지음(1998년), 『랭킹 100 세계사를 바꾼 여성들』, 에디터
ㆍ 한겨레신문 문화부지음(1995년),『20세기 사람들 상』, 한겨레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