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혼자 꾸리는 인터넷 상점 창업부터 성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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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시작 할 때는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쇼핑을 하다보면, 나도 저렇게 해봤으면 좋겠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면 아무런 이익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손해만 보게 될 것이다. 어쩌면 무모하게 일을 시작하기 보다는 마음자세부터 잡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터넷 상점을 시작하려면 알아둬야 하는 단어가 소호(SOHO)라는 것인데 이것은 기존의 창업 형태와는 다른 형식의 개인 창업자들 혹은 소규모 창업 형태를 지칭하던 단어이다. 예전에는 영국과 미국의 가난한 예술가들과 그들이 모인 지역을 의미하던 단어였는데 이제는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혈혈단신으로 집에서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창업에 뛰어드는 일군의 무리들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시대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내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소규모 생계형 창업가나 기업이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거나 관심이 많아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회사를 다니다 집에서 하는 일을 찾아보다가 시작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이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준비하고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그저 자신이 거래할 물건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인터넷 상점을 운영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대한 지식도 많아야 하는 것 같다. 스스로 컴퓨터 조립해서 장비를 설치할줄 알면 좋을테고, 쇼핑몰 디자인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새로운 상품이나 새로운 정보가 추가될 때 마다 다른 사람이나 업체에 부탁해서 모두 처리하기에는 창업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얻어 둬야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서 수정을 할 수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또 중요시 해두어야 할 부분이 마케팅에 대한 공부인 것 같다. 성공하기까지 제일 필요한게 많은 사람들에게 흥보를 하는 것이다. 내 상품이 뛰어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잠재적인소비자들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고 안심하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그 구매를 통해 만족감을 주어서 결국은 지속적인 단골 고객이 되도록 만드는 수단과 방법을 위한 것이 마케팅이다. 정말 쉬운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케팅하나만 잘되어 있어도 성공을 위한 큰 지름길이며, 버팀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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