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비평하기!
- 최초 등록일
- 2006.09.0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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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평하기
S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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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른 채 상승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50회가 전국 시청률 32.7%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드라마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으로 유명해진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국내 작가로선 드물게 개인 안티 카페를 거느리고 있는 작가. 내놓는 작품마다 `겹사돈`, `혈연간에 얽힌 복잡한 애정관계`,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딸` 등의 요소로 `패륜`, `엽기` 등의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결국에는 시청률 50%를 훌쩍 뛰어 넘는 인기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SBS 주말극 <하늘이시여> 역시도 만만찮은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시청률 1위라는 자리에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렇듯 시청률이 높은 반면, 이 드라마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논의되고 있다. 어떠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
<하늘이시여>는 버렸던 자신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인다는 패륜적인 설정이 중심이 된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이러한 소재에 대한 비판은 시작되었다. “도저히 받아들여 질 수 없는 문제이다.”, “자극적인 설정으로 시청률을 높이려고 한다.”, “딸을 어떻게 며느리로 받아들이나.”, “패륜” “근친상간” 이라는 단어들 까지 등장하였다. 사실 친딸이지만 버려져 남남으로 자라온 딸과 남편의 전 부인의 아들을 결혼시킨다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러한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시청자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 때문이다. 제작진은 일단 “각각의 인물들은 호적상 가족일 뿐, 실제로 피가 섞이지 않았으니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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