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메멘토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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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메멘토 를 본후
서론 본론 결론에 의거해 정리해 보앗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n 서론
영화명 [Memento].
`Memento`는 라틴어로서 remember 또는 memorize 등의 뜻이다.
명사적으로는 기억, 기억할 것.
관용적으로 memento mori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Remember that you must die` 가 그 직역이고 `언젠가는 죽을 테니 현재를 즐기고 열심히 살아라` 라는 좋은 뜻과 `내가 널 죽이고 말테다` 라는 협박용으로 동시에 쓰인다고 한다. 혹은, 살해 예고용 해골 등의 물건을 지칭하기도 한다.
마치 여러 개의 퍼즐들을 모두 흩어놓고, 이제부터 하나씩 끼워 맞춰 보라는 심산인 듯,
영화 [메멘토]는 독특한 구조와 긴장감을 갖췄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각본’과 ‘편집’의 승리라고 할 만큼 잘 다듬어져 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니 말이다.
감독 Christopher Nolan은 영화의 라스트 씬을 가장 첫 장면에 보여준 후,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완전히 뒤집어 역 시간 순으로 영화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영화 [박하사탕]처럼 정해진 결론을 납득시키기 위해 원인을 밝혀 주는 친절한 형식은 전혀 아니다.
주인공 Leonard Shelby (Guy Pearce)는 전직 보험 수사관으로, 10분 이상 기억을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 상실증 환자다.
그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은 자신의 아내가 강간, 살해당했다는 것과 그 범인이 존G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레너드 셜비라는 것 뿐이다.
레너드는 아내가 살해된 날의 충격으로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그날 이후 그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중요한 단서까지도 쉽게 잊고 마는 레너드가 오직 의지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자신이 남긴 메모와 폴라로이드 사진과 몸의 문신뿐이다.
그는 묵고 있던 호텔, 갔던 장소, 만나는 사람과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항상 메모를 하고,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긴다.
하지만 기록이 쌓일수록 기록들의 신빙성은 없어지고 오로지 육감과 본능과 해석만이 남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