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셀프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6.07.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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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공을 위한 방법을 알게해주는 셀프마케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셀프 마케팅... 셀프 마케팅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는 셀프 마케팅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알수가 없다. 스스로하는 마케팅을 말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교수님이 추천을 해주시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가면서 난 무엇인가로 머리를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 나오는 대화들.. 그 대화들 사이에 오가는 질문은 꼭 나에게 하는듯한 질문같이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내용보다는 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듯 했다.
나의 충격은 책의 시작과 함께 다가왔다. 책의 처음부분에 나오는 ‘공들인 만큼 돌아온다.’ 라는 것을 읽는 순간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생 신분이 내가 먼가를 가지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이기는 하지만.. 왠지 저 한 문장이
나를 쪼여 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공들인 것이 있나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대답은 NO 였다. 지금까지 그 어떤것에 공들인 적이 없다는 게 나에게 충격이었고 나 자신에게 실망처럼 다가왔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뒤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잉크젯 프린터로 뽑으면 얼마나 되겠나 라는 내용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뽑는다고 생각 했을 때 난 한 장도 다 채우지 못할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초중고 대학 3년동안 배운 것은 많겠지만 내가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는 지식이 과연 얼마나 될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왠지 자신이 없었다.
책에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것! 그런 분야에 관한 책 100권을 읽으라는 내용이 나온다. 100권이라.. 100이라는 숫자가 항상 작게 느껴지곤 했는데 책 100권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엄청 크게 느껴졌다. 만약 내가 100권이라는 책을 읽었다면 책 읽는 시간에 그 만큼 공을 들였다면 아마 내가 프린터로 뽑아 낼 수 있는 지식의 양은 몇 장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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