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페페로니 전략
- 최초 등록일
- 2006.06.3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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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페로니 전략을 읽고 적은 독후감 및 서평입니다.
독후감 과 서평인만큼 감상부분과 서평부분에 초점을 두고 이 책의 제목인 페페로니 전략의 8가지 원칙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책소개
2.지은이 소개
3.서평
4.인상깊은 구절
5.페페로니 전략의 8가지 원칙
6.감상
본문내용
3.서평
1)내가 낸 아이디어를 말재주만 뛰어난 동료가 가로채간 경험, 협상을 마치고 돌아서는데 이용만 당했다는 낭패감이 밀려온 경험이 있는가. 착하고 물러 터졌다는 말을 곧잘 듣는가.
그렇다면 이 책 `페페로니 전략`을 펼쳐들자. 페페로니는 유럽 식단에 오르는 매운 고추의 이름.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 교육학 및 범죄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페페로니를 빗대 경쟁을 헤쳐 나가기 위해 때로 우리 인생에도 `건강한` 공격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음식에 양념이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양념이 필요하다. 밍밍한 음식보다 칼칼한 음식이 입맛을 돋우듯 우리를 자극시키고 고양시키는 것은 인생의 `매운맛`이다. 매운맛을 보여주라고? 그렇다고 무조건 맵기만 하면 곤란하다. 세상이 너무 팍팍할테니. 달콤한 파프리카 80%에 매운 페페로니 20%를 넣어 인생을 요리하자. 의사관철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적이지만 동시에 따뜻한 가슴을 지난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다.
책은 친절하게도 당신이 달콤하기만한 파프리카형 인간인지, 아니면 맵싸한 페페로니형 인간인지, 무자비한 권력 뱀파이어인지 단계별 공격 지수를 알려주는 `페페로니 지수 테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페페로니형 인간이 되기 위한 실전 지침도 준다. 한가지. 페페로니 전략을 사생활에 적용시키면 곤란하다. 일에서 성공을 약속해주는 전략이 사생활에서는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사적인 관계는 언제나 열린 마음과 진실함, 신뢰를 바탕으로 가꿔나가야 한다.
2)남들이 `예스(Yes)`라고 대답할 때 `노(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돼라. 어느 기업의 CF가 당장 떠오른다. `아니오(No)`는 자신감의 표출이다.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려는 태도다. 물러터진 성격으론 세상 살기 어렵다는 뜻도 된다. `아니오`는 공격적이다. 적자생존의 일터에서 살아남으려면 `비둘기파`보다 `매파`가 유리할 수 있다. 아니, 경험적으로 볼 때 거의 그렇다. 교육학.범죄심리학을 전공하고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굳은 믿음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상사든 동료든 주변에 `매운 맛`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매운맛? 그렇다. `페페로니 전략`의 저자는 이를 `건강한 공격성`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내 안에 숨어 있는 20%의 매운맛을 찾으라"고 채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