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BCG Report : Mission $20,000(SAMSUNG Internship Report)
- 최초 등록일
- 2006.06.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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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 인턴쉽 과제로 BCG Report : Mission $20,000를 읽고 분석 및 독후감을 썼던 리포트 입니다.
직접 읽고 분석하면서 심혈을 기울여서 열심히 쓴 만큼
매끄러운 문체와 내용충실도, 참신한 도입 전개로 많이 칭찬받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목차
1. 서론 : GDP $20,000이 가지는 의미
2. 본론 : BCG Report 내용 정리
(1) 그릇된 믿음을 올바른 믿음으로 전환
(2) 글로벌 TOP 10 기업 육성의 필요성
(3) 글로벌 TOP 10 기업 육성 방안
3. 결론 : GDP $20,000 달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여기서 기준으로 사용된 ‘1인당 GDP 2만 불’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일정 기준의 GDP를 달성한 국가는 대부분 그 수준의 생산 능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 증대가 더 높은 수준의 GDP 달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인당 GDP 2만 불’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또 경제위기를 겪은 국가의 경제성장 곡선이 N커브이냐, M커브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N커브는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가를 의미한다. 경제 위기를 겪더라도,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이전 저점까지 추락하지 않고 재도약하는 곡선을 긋는 게 특징인데, 영국 등 선진국에서 흔히 관찰된다. 반면 M커브는 경제 위기 이후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전 저점까지 날개 없이 추락하는 국가를 가리킨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포르투갈 등이 여기에 속한다. M커브와 N커브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는 국가들이 나란히 16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 흥미롭다.
아쉽게 16강 진출에는 실패한 한국의 경제는 N커브인가? M커브인가? 한국은 1995년 사상 처음 1인당 GDP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당시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은 장밋빛 일색이었고, 대다수 국내외 연구기관은 한국경제가 2000년까지 연평균 5% 이상의 고도성장을 구가해 2001년이면 1인당 GDP 2만 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1997년 말 한국경제는 외환위기라는 커다란 경제위기를 경험하게 되고, 2002년 가까스로 1인당 GDP 1만 불을 회복하기까지 8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 대부분의 M커브 형 국가들이 2만 불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경제침체의 나락으로 빠지는 것을 봤을 때, 1인당 GDP 2만 불에 재도전하는 지금이 한국경제에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97년처럼 또 다시 2만 불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과 같이 경제가 장기침체의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BCG Report Mission $20,000』은 한국경제가 2만 불의 문턱을 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본론에서 BCG에서 제시하는 대안들을 살펴보며, 한국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