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관객모독, 달고나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2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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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관객모독과 뮤지컬 달고나를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말
1. 『관객모독』( 『Publikumsbeschimpfung 』)
(1) 연극『관객모독』에 대해
(2) 『관객모독』의 작가 페터 한트케(Handke, Peter, 1942~)는 누구?
(3) 구변극 (口辯劇, Sprechstck) ?
2. 뮤지컬『달고나』
(1) 『달고나』의 제작진
(2) 『달고나』의 출연진
(3) 『달고나』의 시놉시스
(4) 뮤지컬(musical) ?
Ⅲ. 나오는 말 (감상 후기)
본문내용
나는 지난겨울 우연히 라디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연극 『관객모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5월 28일,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달고나』라는 것을 보고 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연극『관객모독』과 뮤지컬『달고나』은 내게 큰 문화적 충격이었고, 나는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이 주는 감동에 매료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나는 연극『관객모독』과 뮤지컬『달고나』의 작품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고, 연극과 뮤지컬을 비교해 느낀 바를 적고자 한다.
Ⅱ. 몸말
1. 『관객모독』( 『Publikumsbeschimpfung 』)
(1) 연극『관객모독』에 대해
요약
- 독을 극작가 페터 한트케가 쓴 희곡으로 종래의 전통극을 부정하고
구변극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적 작품.
- 저자: 페터 한트케
- 장르: 희곡
- 사조: 구변극
- 초연: 1966년 프랑크푸르트의 투름 극장
본문
막이 오르면, 무대는 비어 있고 관객의 기대감은 무너진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고, 무대엔 특별한 소도구도 없으며, 조명이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도 않는다. 배우들은 무대로 나와 관객에게는 관심도 없이 제멋대로 지껄이다가 다함께 같은 말로 욕을 하기 시작한다.
“여러분이 늘 보았던 것을 여기서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늘 들었던 것들을 여기서는 듣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화자들은 관객에게 말을 건다. 차츰 ‘여러분’은 ‘너희들’로 바뀌고 화자들은 관객에게 직접 욕을 하게 된다. 욕은 역사, 정치, 문화를 비난하는 단어들로 비약한다. 욕은 관객을 긴장시키며 관객과 배우의 관계를 좁히는 기능을 한다. 관객은 극을 볼 때 감정이입이 일어나지 않고 ‘낯설음’을 가지고 깊은 인식과 비판의 여유를 갖게 된다.
참고 자료
http://www. naver. com/
http://www.musicaldalgo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