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노력으로 구원받은 파우스트
- 최초 등록일
- 2006.06.1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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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만 적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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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사 속에 악마의 짓궂음이 함께 하고 악마 속에 천사의 웃음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표정을 하고 살아가는게 바로 우리네의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 초반부에서 자신의 눈에보이는건 그저 인간들이 괴로워하는 모습뿐이라고 이야기하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자신을 직접 “나는 부정하는 영이며. 악을 탐내면서도 늘 선을 이룩하는 그 힘의 일부분이며, 빛을 낳은 어둠의 한 부분이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바로 악마인 메피스토였습니다. 원래 악마는 악으로써 선을 파괴하고 신의 영광에 상처를 주므로 신과 인간에게는 공통된 적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행위를 하지않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러나 이 희곡에서 메피스토의 행위는 선을 파괴하고 악한 행위를 하였던가..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작품 전반속 메피스토는 파우스트가 고뇌하고 방황하는 내내 길동무였고, 말 상대자의였습니다. 이러한 악마옆에서 파우스트는 신을 갈망합니다. 그는 신을 향하여 끊임없이 달리기도하고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는 오히려 신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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