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변신과 이방인의 주인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변신과 이방인의 주인공을 비교 분석 해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책들을 살펴보면 『변신』은 우리 사회에서의 인간의 소외감, 그리고 『이방인』에서는 사회의 부조리가 잘 나타나 있다. 첫 번째로 두 주인공들의 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해 보면 그레고르는 그의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에 대해 매우 열심이다. 힘들어도 불평하나 하지 않는다. 그가 벌레로 변신 했을 때도 그는 “7시에 기차를 타야하는데..” 라면서 일을 해야 할 것을 걱정 하고 있다. 일을 꼭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봤을 때 요즘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의 실태를 반영하는 것 같았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아버지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을 보면 그는 일을 매우 열심히 하지만 일에 대한 부담과 압박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었고, 그가 일을 하는 것은 가족 부양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레고르의 태도와는 달리 뫼르소는 일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주어지지 않고 그냥 자신의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을 한다. 즉 목표가 없고 미래가 없이 그냥 일을 하는 것이다. 책에서 보면 사장이 프랑스로 갈 것을 유도 한다. 가면 더 좋은 생활에서 더 많은 봉급을 받고 일 할 수 도 있지만 그는 그냥 여기서 일하겠다고 한다. 그것을 봤을 때 그는 일에 대한 투지 열정이 없고 목표가 없다. 위와 같이 그레고르와 뫼르소는 일에 대한 자신들의 목표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일에 대한 목표는 다를 지라도 일은 열심히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레고르에 비해 뫼르소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목표는 다를지라도 일을 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두 주인공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분석해 보았다. 먼저 그레고르는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전혀 없는 그레고르를 봤을 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그는 위에서 말했듯이 가족을 부양해야만 하는 가장의 부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해 자신의 힘들고 지친 삶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한 욕망으로 인해 벌레로 변신을 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역할을 수행해 내지 못했을 때 즉 벌레로 변신 했을 때 그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지 못하는 소외감을 가지게 된다.
.
참고 자료
변신,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