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조수미) 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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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조수미씨가 나레이션 한 곡을 듣고
음악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작곡가에 대한 글과,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나누어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러시아가 낭만주의의 말기를 맞이하고 있을 무렵, 예각 적이고 타악기적인 피아노 용법을 구사하며 청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기교와 짜릿한 화성표현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그는 농업기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부 러시아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성장하였다. 어머니에게 피아노의 기초를 배우고 음악에 소질을 보여 5세 때 이미 피아노곡을 작곡하였고, 9세 때 오페라《거인》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1902년 R.글리에르 등에게 작곡을 배우고,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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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자세한 내레이션은 우리를 노래 속으로 친절히 안내한다.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각 부분은 모두 매우 인상적이었다. 각 부분에 대한 자세한 감상을 해 보았다.
『어느 이른 아침 피터는 문을 열고 넓고 푸른 풀밭으로 놀러나갔습니다』 라는 조수미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피터의 테마 연주곡이 평화롭고 조용한 아침의 분위기로 표현되어 흐르는데 굉장히 친숙한 느낌의 멜로디로 연주된다. 아무 근심 없이 뛰어노는 어린아이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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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 가지 형식의 피터와 늑대 중 ‘조수미‘가 내레이션을 맡은 피터와 늑대를 들었다. 한글로 된 기존의 피터와 늑대는 딱딱하고 감정의 변화가 그리 크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은데 비해 ‘조수미’가 참여한 피터와 늑대는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목소리 변화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받는 느낌이었다. 이미 마니 접해본 친근한 목소리라 처음 듣는 누구라도 거부감, 딱딱한 느낌보다는 친숙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조수미의 작품엔 그림씨디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자막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동화책을 읽으며 내레이션과 연주까지 듣게 되는 효과를 주고 있어서 감상하는 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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