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Leslie Norris의 blackberries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5.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Leslie Norris의 blackberries 해석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Frensham씨는 8시 반에 그의 가게를 열었으나 9시가 넘어서야 한 여성과 아이가 들어왔다. 가게 안은 비어있었고, 어지러워진 바닥 위에는 막 떨어진 톱밥위에 발자국조차 없었다. 아이는 그의 뒤쪽에서 문이 닫힐 때 나는 우울한 벨소리를 듣고 있었고 노란 톱밥들을 두 발로 문질렀다. 아래에는 어두운 매듭이 서있는 갈색의 낡아빠진 널빤지가 있었다. 그는 그 전에는 이 가게에 와본 적이 없었다. 그는 그의 엄마가 목 뒤에서 천천히 이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발을 하러 갔다. Frensham씨는 신문을 읽으며 킨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는 그의 의자를 돌려 그의 신문을 내려놓기 전에 두 번 잡아당기고 웃으며 말했다.
“좋은 아침이야.”
그는 나이가 많아보였고 말랐으며 납작한 백발이었다. 그는 하얀 코트를 입었다.
“신사양반.” 그가 말했다. “머리를 자르러 왔군.”
그는 그의 의자의 두 팔을 넘겨 널빤지를 놓았고 아이를 들어올려 그 위에 앉혔다.
“어떻게 지냈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잘 계시지?” 그는 아이의 엄마를 보고 말했다.
그는 벽에 있는 찬장에서 천을 하나 꺼내 아이의 목 주위에 두르고 그의 목의 옷깃을 덮었다. 그 천은 아이를 완전히 덮었으며 거의 바닥에 끌렸다. 아이는 조심스럽게 가려진 자신의 발을 움직였다. 그는 옷 안에서 부딪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는 그를 덮은 천의 안쪽 표면으로 손가락을 움직여 숫자 6을 만들고 그다음엔 8을 만들었다. 그는 그런 모양을 좋아했다.
“싹둑, 자른다.” Frensham씨가 말했다. “신사 분은 얼마나 자르길 원해요? 모두? 사랑스런 이 곱슬 모두? 안그러는게 좋겠는데.”
“Frensham씨 제발 적당히 잘라주세요.” 아이의 엄마가 말했다. “너무 많이는 말구요. 전, 저와 제 남편은 작은 아이처럼 보일 때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머리카락이 아주 빨리 자라요.”
Frensham씨의 손은 매우 차가웠다. 그의 딱딱한 손이 아이의 머리로 처음엔 한쪽을 다음엔 다른 쪽을 향했고, 아이는 그의 뒤와 귀 위쪽에서 싹둑거리는 긴 가위소리를 들었다. 그는 완전히 겁을 먹었으나, 그를 덮은 천위로 가볍게 떨어지는 그의 작은 머리카락 뭉치들을 보는 것을 좋아했고, 그것들이 다 떨어지기 전에 1인치나 2인치쯤 접었다. 머리카락 중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의 손을 은밀하게 움직여 떨어지기 가깝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