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마초의 합법화에 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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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명의 조원들이 작성한 레포트인 만큼, 양질의 레포트입니다.
대마초의 합법화에 관한 논의이며, 합법화에 대한 찬성쪽 의견입니다.
대마초에 관한 정의,장.단점,외국사례,담배와의 비교등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제1절 대마초의 현재
제2절 세계 속의 대마초
제3절 대마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3장 결론
본문내용
제1장 서론
마약이란 진통, 마취 작용과 함께 습관성과 탐닉성을 지닌 물질로써 사용을 중단하면 격렬한 금단 증세를 일으키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물질이다. 대마란 열대, 온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줄기의 섬유는 삼베, 돛, 로프, 그물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열매는 향신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되며 씨를 이용해서 기름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나 대마의 잎, 꽃을 말린 것을 바로 대마초라 한다. 대마초가 환각 목적의 흡연 물질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1960년대이다. 대마초는 당시 미군들을 통해 처음 알려졌고 1970년대 중반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져나가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각제로 알려져 있다. 환각제란 지각, 감각, 사고, 자기인식, 감정 등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로 감각의 변화, 망상, 환상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대마초 사용의 법률상 불법화는 1970년대 중반 박정희 대통령 집권 시절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에 대마초 사용이 불법이 된 것은 정치적 배경이 작용한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충돌이었던 베트남 전쟁은 자본주의인 미국의 패배로 끝난다. 때마침 미국에서 대선이 준비되고 있었는데 유력한 후보자 카터가 남한 내 미군, 핵무기 철수를 공약으로 내세운다. 그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남한의 상황적 위급함을 인식하고 자주국방, 체제수호를 강조하기 시작한다. 체제수호의 일환으로 전통문화를 강조하며 서양문화를 탄압한다. 이때 청바지, 장발 등과 함께 반사회적 요소로 낙인 된 대마초는 탄압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다. 대마초는 2000년 김부선씨에 의한 법률 재판소에 탄원서를 낸 후 공론화 되었으며 최근 대마초에 대한 재검토, 재인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박종희,『한국약초도감』, 신일상사, 2004.
손우석 이혜선,『한국 대중음악사』, 리즈앤북, 2003.
유현,『대마를 위한 변명』, 실천문학사, 2004.
김부선 카페 http://cafe.daum.net/heribusun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http://www.drugfree.or.kr/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 http://www.drugc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