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금연 문화에 찬성
- 최초 등록일
- 2006.05.26
- 최종 저작일
- 200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요즘 금연 문화에 찬성하는 뜻을 담고 있는 논설문
목차
금연 문화 - 나는 찬성한다!
본문내용
작년 초 故 이주일씨의 폐암으로 인한 사망소식과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도 과도한 흡연으로 인한 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뉴스와 함께 우리 나라에 한때 금연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그것도 일시적 현상으로 그치고 금연 열풍은 슬그머니 수그러들었다.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무려 73%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담배는 신문이나 TV 광고를 전혀하지 않고 심지어 담배갑에 “흡연은 임신부와 청소년에게 해로우며 폐암을 유발할수 있다”는 경고 문구까지 들어있다.
이것은 마치 라면 포장지에 “이 라면의 면은 방부제를 듬뿍 뿌린 수입한지 3년 넘은 밀가루로 만들었으며 스프는 화학 조미료의 엑기스이고 지속적인 섭취시 위장 질환과 심각한 변비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써 놓은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만약 이런 문구가 라면 포장지에 쓰여져 있다면 라면을 먹는 사람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담배갑의 경고 문구는 판매율이나 흡연율의 감소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즉 사람들은 담배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중독성 때문에 계속 피우게되는 것이다.
몇 달전부터 TV에서 흡연 장면을 방송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말 환영할만한 일이다.
TV에서 멋진 배우가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흡연의 욕구를 느낀다. 마치 드라마에서 연기자가 라면을 맛있게 먹으면 괜시리 먹고 싶어지는것처럼 말이다. 앞으로 이런 것을 영화에까지 확대한다면 금연 문화를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흡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흡연자 자신만 건강에 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오랜동안 흡연자인 남편과 함께 산 아주머니들이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것도 바로 이 간접 흡연의 피해 때문이다.
“왜 금연을 해야하는가?” 라는 물음에 가장 흔히 듣게 되는 대답은 “건강 때문에” 이다.
바로 정답이다. 금연을 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이유는 건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