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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박완서의 <살아있는 날의 시작>

*남*
최초 등록일
2006.05.24
최종 저작일
2006.05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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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렇게 두껍고 오래된 책은 정말 오랜만이다. 총학생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다행히도 공강 시간에 책상에 앉아있을 여유가 있어 그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주위에서 고문서 해독하냐면서 장난을 걸었다. 하기야 그런 말이 나올 법 하게 책 속은 헐어서 어딘지 삭은 것도 같았다. 고문서냐느니 니가 책을 읽을 줄도 아냐느니 하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도 꾸준히 400여 페이지의 이 책을 읽은 건 단지 내용이 재밌어서였을까. 지난 여성과 문학시간에 교재의 ‘여성 정체성 추구하기’를 꼼꼼히 읽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계속 그 부분과 연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주인공 문청희는 미용실과 미용학원을 경영하는 직업여성으로 "여자는 아무리 잘나고 많이 배웠어도 여자는 여잔게야"라는 의식을 생활화하고 있는 노망든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랜 시간강사 끝에 지방대학의 전임강사가 된 남편과 2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직장 여성이지만 가정 일을 모두 맡아서 하고 몸이 불편한 시어머님을 정성껏 모시며 남편에게 복종하고 섭섭하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가정의 화목을 위해 참고 견디며 살고 있다. 남편 정인철은 홀어머니 밑에서 남성위주의 사상 속에 길들여져서 "돈버는 여편네 티"를 냉소하면서도 그녀의 도움으로 이룩한 경제적 안정은 즐기면서 그 아내를 자신의 "육체적 매력"으로 다소곳하게 만들고 있다고 확신하면서 "날친다"는 말로 아내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에는 쐐기를 박는 사람이다. 결혼 당시는 부부가 모두 시간강사였으나 능력 있는 아내의 강사직을 포기하게 하고 미장원을 경영하며 남편을 내조해 온 청희는 몸이 아픈 시어머니의 병세 악화가 아내의 잘못이라고 비난하는 남편의 책임추궁에 더욱 간호에만 열중하지만 시어머니는 돌아가고 병든 장모를 간호하던 사이에 인철은 오빠와 남동생의 공부를 시키고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미장원에서 심부름하는 옥희를 호기심으로 범하고 그 외도가 옥희의 오빠로부터 폭로되었을 때 인철은 외도는 아내가 당연히 감당하고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딸아이 같이 여기던 아이의 인생을 망쳐놓은 남편에게 분노를 느끼고 이혼을 제의했지만 그런 제의를 할 권리가 없다고 반박하는 그는 아내가 장모의 병 때문에 집을 비웠기 때문에 집안이 엉망이 되고 그 돌파구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아내에게 모든 책임을 되돌려 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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