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황우석 사태와 연구윤리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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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첫장은 황우석 사태이구요
다음장부터는 연구윤리
목차
1.황우석 사태 (1page)
2.연구윤리(4page
본문내용
이번 황우석 교수의 논문은 우리나라 아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성과였다. 그의 논문이 발표되고 세계적 과학잡지인 사이언스와 네이처에 실리는등 연구성과는 대단한 것 이었다.
우리나라 언론 에서는 온갖 호평을 붙였다.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과학자”, “우리나라를 빛낸 과학자”등 사회적 파장도 대단했다. 본인도 배아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교수님들 또한 21세기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시대라며 황우석 교수의 업적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MBC의 PD수첩이 “11개의 줄기세포는 가짜” 라며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하였고 MBC는 네티즌이나 다른 언론으로부터 매서운 비난을 받았다. 우선 MBC는 취재윤리를 망각했고 우리나라에서 전폭으로 지지해준 황우석 교수를 비난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파문은 검찰조사로 넘어가게 되었고 바야흐로 “11개의 줄기세포”는 가짜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과학자의 사기 행각을 떠나 경제적 이나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그 예로 미국은 난자매매만 허용되고 난자연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금지 시켰는데 황우석 교수의 업적으로 인해 국회에서 법을 새로 만들 정도 였다. 결국 11개의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이 나오자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신은 크게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책임은 황우석 교수에게 있지만 전세계나 난치병 환자에게 거짓말을 한건 든든한 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론, 정치권, 정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언론에서는 황우석 교수를 신처럼 떠 받들었고 과장된 보도나 오보가 많았다.
이처럼 언론은 황우석 교수를 우리나라의 영웅으로 만들었고 국민들은 세뇌 당할 정도로 황우석 교수의 업적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리고 황우석 교수가 권력을 행사하는데 정치권에서도 한 몫 거들었다.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은 논문이 뜨자마자 세계 최초라고 해야한다고 하고 노벨상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껏 치켜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